안녕하세요! 저는 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, 쫄깃한 식감 매니아입니다. 이번에 오직 이 '콩국' 하나를 맛보겠다는 일념으로 대구에 다녀왔습니다. 바로 <놀면뭐하니 169화>에 나와서 전국구 맛집으로 등극한 '세연콩국'입니다.

1. 평일 방문 & 웨이팅
방송에 나온 곳이라 걱정했는데,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 매장이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여기가 맞나? 하긴 했었어요 ^^;
2. 메뉴 주문: 콩국, 돈까스, 그리고 미역국
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고요. 토스트도 유명하지만 저는 든든한 식사를 위해 아래 세 가지를 주문했습니다.
- 찹쌀 콩국 (대표 메뉴)
- 돈까스
- 새알 미역국
- 토스트도!


3. 주인공 '콩국' 맛있게 먹는 법
이곳의 주인공은 단연 콩국입니다. 처음 받아보면 따뜻한 콩물에 찹쌀 튀김(?) 같은 게 동동 떠 있는 생소한 비주얼인데요.

- 기본 간: 콩국에 이미 기본 간이 되어 있습니다. 받자마자 밑바닥까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.
- 나만의 팁: 먹다가 테이블에 있는 콩가루, 설탕, 소금을 취향껏 추가해서 드시면 더 풍미가 살아납니다.
맛 평가: 정말 따뜻한 두유에 쫄깃한 새알을 넣어 먹는 듯한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.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속이 뜨끈하고 정말 든든해요. 떡류 좋아하는 저에게는 식감이 정말 재미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.(지금도 쓰면서 침 고입니다 ㅎㅎ)
4. 사이드 메뉴의 매력
- 돈까스: 옛날 경양식 스타일인데 콩국이랑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.
- 새알 미역국: 여기도 새알이 들어가 있어서 쫄깃함을 즐기기 좋습니다.
- 팁: 토스트도 콩국에 찍어 먹으면 별미라고 하니 여럿이 가시면 시켜보세요!
-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찍하게 좋아요. 손님들 들어와서 주문하는 거보니 콩국수, 비빔 등 다양하게 주문을 하시더라고요

5. 총평: 또 생각날까?
"이것 때문에 대구까지 또 내려오겠냐?"라고 묻는다면, 솔직히 그 정도까지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. (거리가 있으니까요!) 하지만 처음 보는 비주얼과 신선한 맛 덕분에 대구 여행의 기억이 특별해졌습니다. 가끔 문득문득 "아, 그 뜨끈하고 속까지 데워지는 고소한 맛...내장까지 온기가 훈근하게 올라왔는데!" 하면서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에요. 대구에 가신다면 한 번쯤은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! 그런데 평소 떡 류를 안좋아하신다면 살짝 느끼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. 그리고 콩국이 생각보다 다 먹기에 양이 많고 배가 금방 불러옵니다(그래도 토스트까지 다 먹었지만)
📍 매장 정보 (세연콩국)
- 위치: 대구 중구 명덕로 173 (남산동 2111-2)
- 영업시간: 10:00 ~ 01:30 (매주 화요일 정기휴무)
- 브레이크 타임이나 라스트 오더 확인 필요
- 문의 전화: 053-257-1982
- 주차: 가게 앞 주차 가능하나 협소할 수 있음(가게 뒤쪽 골목길 쪽으로 하시는게 좋아요) / 남산 공영주차장도 추천합니다(대구 광역시 중구 명덕로 35길 4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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